인텔 −28.58% 하루 만에 반도체 시총 1조 달러 증발, 나스닥 100 −3.46%·SOXX −8.24%
인텔이 4분기 이익 전망을 반토막 내며 −28.58%로 무너졌고 반도체가 통째로 밀렸어. SOXX −8.24%, 나스닥 100 −3.46%, S&P 500 −1.82%로 6월 이후 가장 나쁜 하루야. 아마존 현금 유출까지 겹쳐 'AI에 돈을 너무 쓴다'는 걱정이 커졌고, 돈은 국채로 몰려 10년물이 4.929%까지 내려왔어. 코스피도 −3.48%였어.
금요일 미국장은 인텔 하나가 반도체 전체를 끌어내렸어 📉 인텔이 4분기 이익 전망을 반토막 내자 −28.58%로 수십 년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고(MarketWatch), SOXX가 −8.24%, 나스닥 100이 −3.46%였어. S&P 500은 −1.82%로 6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야. 그 사이 돈은 국채로 가서 10년물이 6bp 내렸어.
📊 숫자로 보는 지난밤
🏛️ 간밤 지수 (미국 10/30 금·한국 10/30 금 마감)
- S&P 500 7,580.07 (−1.82%) — 7,631.07에서 열어 7,637.48 고점을 찍고 7,527.56까지 밀렸어
- 나스닥 100 28,384.85 (−3.46%) — 반도체 비중이 커서 S&P 500보다 두 배 가까이 빠졌어
- 다우 51,770.31 (−1.09%) — 셰브론·엑슨모빌이 올라 덜 빠졌어
- 러셀 2000 2,811.84 (−1.66%) — 어제 +1.01%를 하루 만에 반납했어
- SOXX(반도체 ETF) 471.51 (−8.24%) — 1년여 만에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갔어
- SOX(반도체지수) 10,688.80 (−7.20%) — 인텔·AMD·퀄컴이 두 자릿수로 빠졌어
- 코스피 5,730.74 (−3.48%) — 인텔 시간외 급락 뒤 열린 장에서 5,599.42까지 밀렸어
- 코스닥 724.38 (−3.83%) — 5,700선 아래 코스피보다 더 약했어
📈 보조 지표
| 지표 | 값 | 등락 |
|---|---|---|
| 😨 VIX(공포지수) | 19.42 | +12.91% |
| 🇺🇸 미 10년물 금리 | 4.929% | −6.0bp |
| 💵 달러인덱스 | 101.96 | −0.07% |
| 🛢️ WTI(근월물) | $102.95 | +0.93% |
| 🛢️ 브렌트(근월물) | $112.33 | −2.22% |
| 🥇 금(선물) | $3,884.9 | −3.63% |
| ₿ 비트코인 | $76,724 | −1.35% |
| 🇰🇷 원/달러 | 1,333.44원 | −0.51% |
🗺️ S&P 500 히트맵

빨강은 반도체와 하드웨어에 몰렸어. 전자기술 업종이 시가총액 가중 −4.54%로 가장 약했고, 생산설비(−3.72%), 비에너지 광물(−2.34%), 기술 서비스(−1.75%)가 뒤를 이었어. 종목은 226개 상승, 277개 하락이었어. 인텔(−28.58%) 말고도 퀄컴(−11.12%), AMD(−10.88%), 코히런트(−11.34%), 델(−10.77%)이 크게 빠졌어. 레딧은 −29.22%로 상장 뒤 최대 낙폭이었는데, AI 검색 탓에 검색 유입이 줄고 미국 하루 사용자가 1년 전보다 2% 줄었다는 게 이유야(GuruFocus). 데이터독(−11.5%), 앱러빈(−10.36%), 코인베이스(−10.62%)도 두 자릿수로 밀렸어.
초록은 통신과 에너지, 그리고 실적 좋은 종목이었어. 통신 업종이 +3.44%, 에너지 광물이 +2.27%였어. 티모바일 +6.21%, 엑슨모빌 +2.16%, 셰브론 +1.75%가 받쳤고, 페덱스 프레이트(+14.91%), 리제네론(+13.33%), 글로벌페이먼츠(+12.97%), 고대디(+10.72%)가 크게 올랐어. 일라이 릴리(+3.19%)와 월마트(+1.86%)도 이틀 연속 올랐어.
⏱️ 30분봉으로 본 24시간

S&P 500 선물은 인텔·아마존 실적이 나온 애프터장부터 미끄러져 하루 내내 한 번도 반등다운 반등이 없었어. 애프터장은 7,754.25에서 7,693.75까지 내려왔고, 한국 낮은 7,665~7,709, 프리장은 7,664~7,694의 좁은 범위였어. 정규장은 7,669.5에서 열자마자 밀려 새벽 3시 30분 7,558.25 저점을 찍고 7,612.75로 마쳤어.

인텔은 실적이 나온 애프터장에서 92달러대에서 70달러까지 한 번에 무너졌어. 한국 낮엔 69.55~71.81달러에서 버텼지만 프리장에서 66.85달러까지 더 내려왔고, 정규장은 68.34달러에서 열어 63.2달러 저점을 찍은 뒤 65.76달러로 끝났어. 거래량이 평소의 4.6배, 주가 변동폭이 평소의 8.5배야. 지금 시간외는 65.00달러(−1.16%)야.

엔비디아는 프리장까지 207~210달러에서 버티다가 정규장에서 200달러 문턱까지 밀렸어. 애프터장에 213.69달러에서 208달러대로 내려왔고, 정규장은 208.89달러에서 열어 새벽 3시 30분 200.92달러 저점을 찍은 뒤 204.64달러(−4.22%)로 마쳤어. 주가 변동폭이 평소의 2.2배야(Seeking Alpha).
장중 흐름은 한 줄로 이래. 인텔 쇼크가 밤새 한국장까지 번진 뒤, 미국 정규장에선 반도체에 이어 소프트웨어와 코인 관련주까지 매도가 넓어지며 새벽 3시 30분에 바닥을 찍었어.
🌍 글로벌 매크로
인텔 급락의 이유는 '서버는 잘 파는데 이익은 반으로 준다'였어. 3분기 데이터센터·AI 매출은 73억 달러로 +78%였지만 PC 매출은 81억 달러로 −5%였어. 4분기 매출 전망 150억~160억 달러에 조정 EPS는 0.25달러로 3분기 0.52달러의 절반 아래고,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4.1%에서 38%로 내려가(GuruFocus). 하루에 사라진 인텔 시가총액만 약 1,400억 달러야(MarketWatch). 씨티는 목표가를 130달러에서 100달러로, TD코웬은 95달러에서 75달러로 내렸어.
충격은 PC 경쟁사와 메모리로 번졌어. 인텔이 4분기 PC 부문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20% 넘게 줄고 PC 약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간다고 하자, 11/3 실적을 앞둔 AMD가 −10.88%로 밀렸어(GuruFocus). 샌디스크는 전날 실적 호조와 8대1 액면분할 발표에도 12월 분기 전망이 또 12% 넘는 성장을 요구한다는 부담에 −13.47%였어(GuruFocus). 마이크론 −5.3%, 브로드컴 −5.48%, ASML −6.55%, TSMC −5.95%였어(Seeking Alpha).
아마존은 AI에 쓸 돈을 빌리는 쪽으로 갔어. 잉여현금 유출이 424억 달러로 커진 데다 AI 설비투자를 위해 800억 달러 신용한도를 쓴다는 소식에 −1.41%로 3주 연속 하락 중이야(Stocktwits). 로이터는 이날 하락을 'AI 현금 소진 걱정'으로 요약했어(Reuters).
주식에서 빠진 돈은 국채로 갔어. 10년물은 6bp 내려 4.929%로, 10월 한 달 하락폭이 2023년 이후 가장 커(Reuters). 그런데 금은 −3.63%로 3,884.9달러까지 내려 올해 최저야. 이번 주 연준 인사 여럿이 금리 인상을 주장한 게 금을 눌렀어. 유가는 중동 공급 우려로 WTI가 +0.93%였고, 미국 정유사 이익이 크게 늘며 에너지주가 올랐어(Dow Jones).
한국은 인텔 쇼크를 미국보다 먼저 맞았어. 코스피는 −3.48%인 5,730.74, 코스닥은 −3.83%인 724.38로 마쳤어. SK하이닉스 −7.08%(1,418,000원), 삼성전자 −3.02%(225,000원), 한화에어로스페이스 −8.42%(696,000원), 현대차 −3.59%(282,000원)였어. 삼성바이오로직스만 +8.86%(1,487,000원)로 거꾸로 올랐는데 원인 확인 중이야. 한화에어로스페이스 −8.42%도 원인 확인 중이야. NXT에선 SK하이닉스 1,391,000원(NXT, −1.90%), 삼성전자 220,500원(NXT, −2.00%)으로 더 밀렸어.
📅 발표 지표 (KST)
- 10/30 12:00 일본은행 금리 결정: 1.25%로 동결이야(TradingView).
- 10/30 19:00 유로존 3분기 GDP 속보치: 전분기비 0.4%로 예상 0.2%의 두 배였고 전년비 1.3%야(TradingView).
- 10/30 21:30 미국 3분기 고용비용지수: 실제치는 확인 중이야.
- 10/30 22:45 미국 10월 시카고 PMI: 55.3으로 예상 56.1에 못 미쳤어(TradingView).
- 실적: 셰브론 EPS 5.28달러(예상 4.87달러), 엑슨모빌 4.23달러(예상 4.12달러), 애브비 3.82달러(예상 3.73달러)로 셋 다 예상을 넘었어(TradingView).
🔥 관심종목 급등락과 이유
- INTC(인텔) $65.76 (−28.58%) — 4분기 조정 EPS 전망 0.25달러로 3분기의 절반 아래야. 거래량 평소의 4.6배, 변동폭 평소의 8.5배(GuruFocus)
- SNDK(샌디스크) $1,150.89 (−13.47%) — 12월 분기 매출 전망 122억~126억 달러가 또 12% 넘는 성장을 요구한다는 부담이야. 거래량 평소의 2.1배(GuruFocus)
- AMD(AMD) $504.80 (−10.88%) — 인텔의 PC 매출 20% 넘는 감소 전망이 번졌어. 11/3 실적 발표가 다음 시험대야(GuruFocus)
- RDDT(레딧) — (−29.22%) — AI 검색 탓에 검색 유입이 줄고 미국 하루 사용자가 2% 줄었어. 상장 뒤 최대 낙폭이야(GuruFocus)
- NVDA(엔비디아) $204.64 (−4.22%) — 반도체 동반 매도에 장중 200.92달러까지 밀렸어(Seeking Alpha)
- MU(마이크론) $884.74 (−5.30%) — 메모리주가 샌디스크와 함께 밀렸어(Seeking Alpha)
👀 눈여겨볼 종목
- LLY $1,417.54 (+3.19%) — 이틀 연속 올라 장중 1,449.68달러까지 갔고 시간외 1,414.5달러야. 고점 1,449달러가 저항선, 하루 저점 1,408달러가 지지선이야
- TMUS — (+6.21%) — 통신 업종 +3.44%를 이끌었어. 하락장에서 오른 몇 안 되는 대형주야
- XOM — (+2.16%) — 3분기 EPS 4.23달러로 예상을 넘었고 유가 강세가 받쳤어
⚠️ 조심할 종목
- INTC $65.76 (−28.58%) — 목표가 하향이 이어지는 중이야. 씨티 100달러, TD코웬 75달러(MarketWatch)
- AMD $504.80 (−10.88%) — 11/3 실적 전 PC 수요 우려가 커졌어. 장중 저점 492.21달러야(GuruFocus)
- SOXX $471.51 (−8.24%) — 1년여 만에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야(Seeking Alpha)
- 000660(SK하이닉스) 1,418,000원 (−7.08%) — NXT에서 1,391,000원(NXT, −1.90%)으로 더 밀렸어
🗣️ 말말말
- 다우존스: 아마존과 인텔 실적이 AI 관련주 매도를 더 키웠다고 정리했어(Dow Jones).
- 제프리스·서스퀘하나(AMD): 급락에도 목표가 650달러를 지켰어. 서스퀘하나는 오히려 620달러에서 650달러로 올렸고, 둘 다 데이터센터 성장을 이유로 들었어(GuruFocus).
- 로이터: 주식은 AI 현금 소진 걱정에 빠졌고 채권은 유가와 함께 올랐다고 했어(Reuters).
💡 인사이트
이번 주 실적은 두 갈래로 나뉘었어. 아마존은 AI에 쓸 돈이 현금 창출보다 빠르다는 이유로, 인텔은 AI 서버로 돈을 벌어도 PC 이익이 무너진다는 이유로 밀렸어. 같은 AI인데 한쪽은 쓰는 돈이, 다른 쪽은 남는 돈이 문제였어.
이번엔 돈을 받는 쪽인 반도체가 더 크게 빠졌어. SOX −7.20%로 나스닥 100(−3.46%)의 두 배야. 인텔 PC 경고가 AMD와 메모리로 번지고, 반도체 ETF가 1년여 만에 200일선 아래로 내려온 게 분위기를 바꿨어.
반면 돈은 시장을 떠나지 않았어. 10년물은 10월 한 달 기준 2023년 이후 가장 많이 내렸고, 통신·에너지·헬스케어 종목이 올랐어. VIX는 장중 23.93까지 갔다가 19.42로 내려와 마감했어.
🔮 내일 관전 포인트
다음 미국장은 11/2(월)이고, 미국 서머타임이 11/1에 끝나 정규장이 한국 시간 밤 11시 30분~새벽 6시로 한 시간씩 늦어져.
다음 주는 11/3 AMD 실적, 미국 중간선거, 고용보고서, 애플 실적이 한꺼번에 몰려 있어(Seeking Alpha). 관전 포인트는 AMD가 데이터센터 숫자로 인텔발 PC 우려를 덜어 주는지, 그리고 SOXX가 200일선을 되찾는지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