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타 −7%가 다시 불 지른 AI 투자 걱정…반도체지수 −6.7%, 돈은 국채와 방어주로 갔어
메타가 실적은 넘겼지만 10여 년 만의 현금 유출과 AI 투자용 자금 조달 계획을 내놓자 AI 투자 걱정이 되살아났어. 반도체지수 −6.72%, 나스닥100 −2.90%였지만 다우는 보합이고 S&P 500 종목 336개는 올랐어. 미 10년물은 5% 아래로 내려왔고 브렌트는 113달러대로 5개월여 만의 최고 종가야.
목요일 밤은 AI 투자 걱정이 한꺼번에 되살아난 하루야 📉 메타가 실적은 예상을 넘겼는데도 10여 년 만의 첫 현금 유출과 AI 투자용 자금 조달 계획을 내놓자 −6.98%로 밀렸고, 이게 반도체와 AI 인프라 전체로 번졌어. 반도체지수(SOX)는 −6.72%로 6월 이후 최대 낙폭, 나스닥100은 −2.90%였어(Reuters). 그런데 다우는 +0.02%로 버텼고 S&P 500 종목 336개는 올랐어. 기술주를 판 돈이 국채와 방어주로 옮겨 가면서 10년물 금리는 한 달 만에 5% 아래로 내려왔어. 한국은 그보다 먼저 코스피 −3.52%였어.
📊 숫자로 보는 지난밤
🏛️ 간밤 지수 (미국·한국 10/22 목 마감)
- S&P 500 7,663.43 (−1.21%) — 7,694에서 갭 하락 출발해 첫 1시간에 7,658까지 밀렸고, 04:00 봉 저점 7,637 뒤 조금 되돌렸어
- 나스닥 100 28,958.69 (−2.90%) — 23:00 봉 고점 29,411이 하루 최고였고, 그 뒤 마감 직전 28,855까지 계단식으로 내려갔어
- 다우 52,867.98 (+0.02%) — 장중 52,508까지 빠졌다가 오후에 되찾아 보합으로 끝났어
- 러셀 2000 2,784.03 (+0.11%) — 2,763까지 밀렸다가 거의 하루 고점에서 마감. 소형주는 매도를 비껴갔어
- SOXX(반도체 ETF) 475.69 (−6.79%) — 개장 직후 494달러가 고점이었고 472.21달러까지 쉬지 않고 밀렸어
- SOX(반도체지수) 10,731.98 (−6.72%) — 첫 1시간 11,140이 고점, 마감 30분 전 10,666까지 빠졌어
- 코스피 5,533.77 (−3.52%) — 장 초반 5,740이 고점이었고, 14:30 봉에 5,486(−4.35%)까지 밀렸다가 조금 회복했어. 코스닥도 −3.62%
📈 보조 지표
| 지표 | 값 | 등락 |
|---|---|---|
| 😨 VIX(공포지수) | 19.03 | +14.09% |
| 🇺🇸 미 10년물 금리 | 4.961% | −15.8bp |
| 🇺🇸 미 2년물 금리 | 4.648% | −16.0bp |
| 💵 달러인덱스 | 101.625 | −0.06% |
| 🛢️ WTI(12월물 정산가) | $99.47 | +2.4% |
| 🛢️ 브렌트(12월물 정산가) | $113.17 | +4.0% |
| 🥇 금(현물) | $4,024.51 | −2.81% |
| ₿ 비트코인 | $81,414 | −3.09% |
| 🇰🇷 원/달러 | 1,325.40원 | −0.09% |
🗺️ S&P 500 히트맵

지도 왼쪽 위 큰 칸들이 전부 빨갛지만, 종목 수로 보면 336개가 오르고 166개가 내린 날이야. 기계·장비(생산 제조 −5.3%)와 반도체·하드웨어(전자기술 −3.1%), 소프트웨어·클라우드(기술 서비스 −2.4%)가 무너졌고, 생활필수품(비내구소비재 +3.6%)과 통신(+3.1%), 운송(+2.6%), 유틸리티(+1.8%)가 올랐어. P&G(+5.6%)와 블랙스톤(+8.4%)은 실적이 받쳤어(Reuters).
시총 상위 10개 중엔 메타(−6.98%), 아마존(−4.57%), 엔비디아(−4.40%), 브로드컴(−4.31%)이 크게 내렸고 일라이릴리(+2.83%)와 애플(+1.23%)만 올랐어. 아래쪽 끝은 모더나 −17.57%, 코히런트 −12.51%, 램리서치 −11.76%, 루멘텀 −11.54%, GE버노바 −10.64%야. 위쪽 끝은 알리지언 +11.02%, 로퍼 +9.73%, 레나 +8.69%, 블랙스톤 +8.38%, 제너럴밀스 +8.01%야.
⏱️ 30분봉으로 본 24시간

S&P 500 선물(ES1!). 새벽 5시엔 7,800선에서 시작했는데, 메타 애프터마켓 열기가 식으면서 한국 낮 동안 7,760대로 미끄러졌어. 오후에 브렌트가 112달러를 넘자 17:30 봉 7,713까지 밀렸고, 프리장엔 7,714~7,736 사이에서 버텼어. 정규장 첫 30분에 7,698로 다시 떨어졌고 01:00 봉 7,718로 한 번 반등했지만, 03:30 봉 7,676.75가 하루 저점이었어. 마감 무렵엔 7,708.75로 조금 되돌렸어.

눈여겨볼 쪽: 메타(META). 실적 직후 애프터에서 733달러대까지 뛰었다가 712달러로 식었고, 한국 낮엔 701~715달러에서 조금씩 밀렸어. 프리장에선 691달러에서 676달러까지 내려왔고, 정규장 첫 30분에 655달러로 한 번에 꺾였어. 00:30 봉에 660달러로 반등했지만 그 뒤 639.69달러까지 밀렸고 648.85달러(−6.98%)로 끝났어.

조심할 쪽: 램리서치(LRCX). 실적 직후 애프터에서 262달러에서 239달러로 바로 꺼졌고, 한국 낮과 프리장 내내 238~244달러에서 힘없이 흘러내렸어. 정규장 직전 21:30 봉에 234달러까지 밀렸다가 개장 첫 1시간에 242.1달러로 반등했는데, 그게 고점이었어. 그 뒤로 쉬지 않고 내려가 마지막 봉에 227.68달러를 찍었고 230.15달러(−11.76%)로 끝났어.
🌍 글로벌 매크로
메타가 AI 투자 걱정의 방아쇠를 당겼어. 메타는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예상을 넘었지만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현금이 빠져나갔고, AI 투자 자금을 마련하려고 무의결권 주식을 2대1로 나눠 발행하겠다고 했어(Reuters). 개장 직후 메타의 5년물 신용부도스와프(CDS)가 114.5bp로 사상 최고를 찍었다는 와이어도 나왔어(Walter Bloomberg). 바클레이스(880달러), 시티(905달러) 등 목표가는 오히려 올라갔는데도 주가는 밀렸어.
걱정은 하이퍼스케일러와 네오클라우드로 번졌어. 아마존 −4.57%, 알파벳 −3.15%, 오라클 −2.78%, 마이크로소프트 −2.23%가 같이 내렸고, 코어위브(−10.06%), 네비우스(−7.23%), 아이렌(−8.37%)은 더 크게 맞았어.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업계에 네오클라우드 성장에 필요한 자본이 부족하다고 말한 것도 걱정을 키웠다고 다우존스는 전했어(Dow Jones). 장 마감 직후엔 스페이스X의 400억 달러 차입에서 가장 낮은 등급 부분 금리가 약 8.3%로 잡힐 거란 세마포 단독 보도가 나왔어. 거래를 잘 아는 익명 소식통 얘기고, 최종 확정은 다음 주래(Semafor).
기술주를 판 돈은 국채로 갔어. 2년물은 4.648%(−16.0bp), 10년물은 4.961%(−15.8bp)로 내려왔고, 다우존스 집계로 10년물은 2년여 만의 최대 일간 하락이야(Dow Jones). BofA 집계로는 지난주 고객들이 개별 종목을 148억 달러 순매도해 사상 최대였고, 업종 중에선 기술주 유출이 사상 최대였어(Reuters). 금은 −2.81%, 비트코인은 −3.09%로 같이 빠졌어.
유가는 중동 소식에 계속 올랐어. 브렌트 12월물은 113.17달러(+4.0%)로 5개월여 만의 최고 종가, WTI는 99.47달러(+2.4%)로 정산했어(Dow Jones). 예멘 후티는 48시간 동안 사우디 담맘 공항과 얀부 아람코 시설 등 4곳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어(Yahya Saree).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가짜 피격과 기뢰를 지어내 유가를 올린다고 했고, 장 마감 뒤엔 국방물자생산법 303조로 국내 석유 생산·정제·물류를 국방 필수 자원으로 지정했어(백악관).
📅 발표 지표 (KST)
- 어젯밤 21:30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: 19.4만 건으로 예상(20만 건)보다 적었어. 계속청구는 172.8만 건으로 늘었어(미 노동부).
- 어젯밤 23:00 미국 9월 경기선행지수(LEI): 전월 대비 0.0%로 예상(−0.1%)보다 나았어(콘퍼런스보드).
- 오늘 00:00 캔자스시티 연은 10월 제조업 활동지수: 11로 예상(12)과 9월(14)보다 낮았어(Mace News).
🔥 관심종목 급등락과 이유
- SOXL $82.11 (−20.47%) — 반도체지수 −6.72%가 세 배로. 장중 93.40달러에서 80.22달러까지, 거래량은 평소의 1.7배
- LRCX(램리서치) $230.15 (−11.76%) —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부터 밀렸고 반도체 급락이 겹쳤어. KLA도 −9.55%
- CRWV(코어위브) $55.60 (−10.06%) — 네오클라우드 자본 부족 얘기에 AI 인프라주 중 가장 크게 빠졌어
- SPCX(스페이스X) $144.75 (−9.14%) — AI 투자 걱정에 전날 상승분을 모두 내줬어. 장 마감 뒤 차입 금리 보도에도 시간외는 146.16달러
- BE(블룸에너지) $217.77 (−8.70%) — AI 전력주 동반 약세. 장 마감 뒤 매출 +138%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에도 시간외 205.89달러(−5.46%)
- AMD $507.93 (−8.10%) — 인텔(−8.04%)과 함께 반도체 급락 한복판에 있었어
- META(메타) $648.85 (−6.98%) — 현금 유출과 자금 조달 계획에 실적 효과가 지워졌고, 5년물 CDS는 사상 최고
- 000660(SK하이닉스) 1,223,000원 (−5.49%) — 코스피 −3.52% 속 반도체 대형주가 낙폭을 키웠어. 삼성전자도 −4.03%
👀 눈여겨볼 종목
- META $648.85 (−6.98%) — 정규장 저점 639.69달러가 첫 지지선, 첫 반등 고점 660달러가 저항선이야
- AAPL $348.22 (+1.23%) — 빅테크 급락 속에도 올랐어. 장중 고점 348.36달러 근처에서 마감
- NFLX $67.05 (+3.09%) — 52주 최저 64.10달러 위에서 반등했어. 장중 저점 65.02달러가 지지선이야
⚠️ 조심할 종목
- LRCX $230.15 (−11.76%) — 마감 직전 227.68달러가 지지선, 개장 뒤 반등 고점 242.1달러가 저항선. 차트상 약세 흐름이야
- SPCX $144.75 (−9.14%) — 정규장 저점 143.21달러가 지지선이고, 다음 주 차입 금리 확정이 변수야
- BE $217.77 (−8.70%) — 실적이 좋았는데도 시간외 −5%대. 정규장 저점 210.74달러 아래면 차트상 약세 흐름이야
- SOXX $475.69 (−6.79%) — 장중 저점 472.21달러가 지지선, 첫 30분 고점 494달러가 저항선이야
- KORU $10.19 (−14.66%) — 밤사이 한국 관련 자산도 약해서 오늘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부담이 커
🗣️ 말말말
- 젠슨 황(엔비디아 CEO): "업계에는 네오클라우드 성장에 필요한 자본이 부족하다"고 했다고 다우존스가 전했어(Dow Jones).
- 도널드 트럼프(미 대통령): "이란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가를 끌어올리려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. 가짜 피격, 기뢰까지 지어내고 있다"고 썼어(Truth Social).
- 백악관(대통령 결정 메모): 국내 석유 생산·정제·물류 역량을 "국방에 필수적인 산업 자원"으로 지정하고 확충을 위한 요건을 면제했어(백악관).
💡 인사이트
이번 주는 AI 걱정이 물러났다가 한 번에 되돌아온 한 주야. 월요일엔 "AI 빚" 걱정이 가라앉으며 반도체가 8연패를 끊었고, 화요일엔 휴전 썰에 장중 바닥에서 튀었고, 수요일엔 스페이스X 첫 흑자와 슈퍼마이크로 가이던스라는 숫자가 반등을 받쳤어.
목요일에 달라진 건 걱정의 출처야. 지난주 금요일 코어위브발 급락(나스닥100 −2.50%, SOX −3.83%)은 빚이 많은 네오클라우드 얘기였는데, 이번엔 현금이 가장 많은 축에 드는 메타가 돈을 빌려 AI에 쓰겠다고 하자 시장이 겁을 먹었어. 그래서 SOX 낙폭이 지난주의 거의 두 배로 커졌어.
돈이 시장을 떠난 게 아니라 자리를 옮긴 것도 이번 주와 다른 점이야. 지난주 급락 때는 유가와 금리가 함께 부담이었는데, 이번엔 10년물이 16bp 가까이 내려오고 생활필수품·통신·운송이 올랐어. 브렌트 113달러대는 여전히 남은 숙제야.
🔮 내일 관전 포인트
관전 포인트는 두 개야. 메타가 정규장 저점 639.69달러를 지키는지, 그리고 밤사이 SOX −6.7%와 KORU −14.7%를 맞은 오늘 한국 반도체 대형주가 어제 저점(코스피 5,486) 근처에서 버티는지.